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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2026.09.03

행사 끝나고 방치되는 발표 자료, AI 요약으로 살리는 법

행사가 끝나면 녹화본만 남고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발표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후속 콘텐츠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행사 하루를 위해 준비한 발표, 초청 강연, 세션 내용은 막상 행사가 끝나면 녹화 영상 파일로만 남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담당자들은 다음 행사 준비로 바로 넘어가야 하고, 지난 발표 내용을 다시 정리해 콘텐츠로 만들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 행사 콘텐츠가 사장되는 이유

발표 영상을 다시 보면서 핵심 내용을 정리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1시간짜리 세션이라면 녹취를 풀고, 중요한 부분을 추려내고, 읽기 좋은 형태로 다듬는 데만 반나절 이상 소요되는 일이 흔하다. 결국 참석하지 못한 사람에게 공유할 자료도, 사내 보고용 요약본도, 다음 행사 홍보에 쓸 인용문도 만들어지지 못한 채 영상 파일만 폴더에 쌓이게 된다.

■ 발표가 끝나면 바로 요약본이 나오는 방식

실시간 자막 기술을 활용하면 발표 음성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이미 텍스트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이 데이터를 발표 종료 시점에 바로 요약해주는 방식이면, 별도로 녹취를 풀거나 편집자를 붙일 필요 없이 세션이 끝나자마자 핵심 요약본을 확보할 수 있다.

■ 요약본을 활용할 수 있는 곳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이나 회원에게 보내는 사후 뉴스레터, 사내 인트라넷 공유용 정리 자료, 다음 행사 홍보 문구에 쓸 발표 인용문, 스폰서나 후원사에게 전달하는 행사 결과 보고서 등 여러 곳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컨퍼런스라면 참가자가 듣지 못한 다른 트랙의 내용도 요약본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된다.

■ 다국어 행사에서 특히 유용한 이유

국제행사라면 발표가 여러 언어로 진행되기 마련이다. 요약 기능이 통번역 자막과 함께 제공되면, 언어와 상관없이 발표 핵심 내용을 정리된 형태로 남길 수 있어 사후 자료 준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벤톡은 발표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막으로 보여주는 것에 더해, 발표가 끝나면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의 녹취 작업 없이 세션 종료와 동시에 요약본을 확보할 수 있어, 행사 콘텐츠를 사후 자료로 이어가고 싶은 담당자에게 도움이 된다.